시니어 모델 그룹 ‘아저씨즈’와 남성패션 홍보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오는 31일까지 5060 시니어 모델 8명으로 구성된 인플루언서 그룹 ‘아저씨즈’와 손잡고 마케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아저씨즈는 시니어 패션 콘텐츠 스타트업 더뉴그레이가 기획한 인플루언서 그룹으로, 지성언·이정우·홍인국 등 시니어 모델 8명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아저씨즈 멤버 8명과 바버·시리즈·라코스테 등 남성패션 층에 입점돼 있는 브랜드 8곳을 각각 일대일로 매칭해, 멤버들이 해당 브랜드의 옷을 입고 찍은 동영상과 사진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윤상경 현대백화점 신촌점장은 “이번 마케팅을 통해 SNS 이용이 활발한 2030 고객들과의 소통을 넓히는 것은 물론, 시니어 고객도 젊고 개성있게 패션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사진=현대백화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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