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인도 교민 수송 위해 총력..."5월 특별기 7번 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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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인도 교민 수송 위해 총력..."5월 특별기 7번 띄워"
  • 박주범
  • 승인 2021.05.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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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7시 40분 특별기 인천공항 도착 예정
5월 총 7차례 특별기 투입, 국내 최다 편성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귀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 교민 및 기업인 수송을 위해 긴급 특별기를 편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인도 현지 감염자가 연일 40만명이 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현지 교민 및 기업체 관계자들의 안전한 귀국 지원을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특별 수송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5일과 8일에 인도의 벵갈루루와 델리에서 2차례의 특별기를 운항해 총 368명을 수송한 바 있으며, 11일 14시 인천에서 인도 델리로 출발하는 세번째 특별기를 추가로 띄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중 총 4차례의 특별기를 추가 운항할 계획이다. 델리 노선에 3차례(14일, 27일, 30일), 벵갈루루 노선에 1차례(21일) 운항할 계획이다. 교민들의 귀국 희망 수요를 파악해 6월 추가 운항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 

특별 운항편은 기내 안전 확보를 위해 전체 좌석의 60% 이하만 승객들의 탑승이 가능하며 그 중 내국인의 탑승 비율은 90% 이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운항 및 캐빈승무원들을 비롯한 모든 탑승 직원들은 방호복을 착용하며,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PCR 검사 3회 및 귀국 후 격리에 필요한 조치를 지원한다.

아울러 출발 전 공기순환시스템의 HEPA 필터를 새롭게 교체하고, 항공기 내부의 수평적인 공기 흐름 차단을 위한 차단막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기내 방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인도 특별기 편성 결정까지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대한민국 국적사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 교민 및 자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아시아나항공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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