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마일데이, 1초에 33개씩 팔려…"쿠폰과 혜택 확대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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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마일데이, 1초에 33개씩 팔려…"쿠폰과 혜택 확대 주효"
  • 박주범
  • 승인 2021.05.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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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누적 판매량 287만개 기록…1초에 33개씩 팔린 셈
라이브커머스, LG 오브제 컬렉션 1시간반 만에 3억 이상

이베이코리아의 ‘5월 빅스마일데이’가 오픈 첫날 누적 판매량에서 총 287만개를 기록했다. 1초에 33개씩 팔린 셈이다.

매진 행렬도 이어졌다. 10일 오후 6시 기준, G마켓과 옥션에서 ‘파빌리온 PC’가 총 9억6000만원 매출로 누적 랭킹 1위를 달성했다. ‘ASUS 노트북’도 총 5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매진됐다.

라이브커머스 ‘장사의 신동’에서는 LG전자 고급형 라인 ‘오브제 컬렉션’ 4종이 1시간 30분 동안 3억1000만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10일 21시를 기준으로는 8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빅스마일데이가 첫날부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것은 바로 일반회원에게 할인쿠폰 및 혜택을 확대 적용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기존 행사의 경우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쿠폰 및 기타 이벤트 참여권을 한정해 제공한 반면 이번 행사부터 그 범위를 대폭 넓혔다. 

이베이코리아 김태수 본부장은 “스마일클럽은 물론, 일반 고객에게도 혜택을 확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인 빅스마일데이가 첫날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이베이코리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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