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 tv 탭’ 출시..."TV와 태블릿을 하나로"
상태바
KT, ‘올레 tv 탭’ 출시..."TV와 태블릿을 하나로"
  • 박주범
  • 승인 2021.05.10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돌비 스피커로 생생함...대용량 배터리로 활용도 높여
선착순 5만명 대상 3만원 상당 전용 거치대 증정

KT(대표 구현모)가 IPTV와 LTE 태블릿 기능을 갖춘 ‘올레 tv 탭’을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 갤럭시탭 A7에 KT의 IPTV 플랫폼을 탑재한 국내 최초의 유무선 컨버젼스 상품이다. KT 와이파이를 통해 집안 어디서나 고화질로 실시간 TV 채널 시청이 가능하며, 이동 시에는 LTE 네트워크를 이용해 시즌·키즈랜드·홈스쿨 등을 즐길 수 있다.

올레 tv 탭은 10.4인치 화면과 돌비 Quad 스피커 음향 기술을 지원한다. 704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한번 충전 시 최대 5시간 30분 이용할 수 있다.  

단말 가격은 35만 2000원(부가세 포함)으로 기존 올레tv 고객은 복수 회선 할인을 받아 월 8800원(tv 에센스 3년 결합 시)에 IPTV를 이 기기로 이용할 수 있다. KT의 ‘5G 슈퍼플랜 스페셜’ 또는 ‘LTE 프리미엄 ON’ 이상 이용하는 고객은 월 1만 1000원의 ‘데이터투게더Large’ 요금제를 무료로 제공 받는다.

KT는 올레 tv 탭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선착순 5만명에게 3만원 상당의 거치대를 증정한다.

KT 김병균 상무는 “디지털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올레 tv 탭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사진=KT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