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식품 안전 주간’ 개최…"농장에서 매장까지 철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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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식품 안전 주간’ 개최…"농장에서 매장까지 철저 관리"
  • 박주범
  • 승인 2021.05.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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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안전의 날 맞이 ‘푸드 세이프티 위크’ 개최
전 직원, 가맹점, 협력사 참여… 식품 안전 문화 구축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14일 식품 안전의 날을 맞아 10일부터 14일까지 ‘푸드 세이프티 위크(식품 안전 주간)’를 연다. 

식품 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제정한 날이다. 맥도날드는 매년 전국 400여 개 매장의 크루부터 매니저, 점장 및 본사 임직원을 비롯한 가맹점주 등 모든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및 품질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주제는 ‘안전한 식품, 안전한 생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두의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맥도날드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이사의 메시지를 시작으로 ▲개인 위생 ▲설비, 장비 유지보수 및 청소 ▲공급사 식품 안전 ▲식품 보관 ▲조리절차와 온도관리 및 시행 조치 등 5일에 걸쳐 5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식품 안전 주간 동안 원재료 공급부터 배송, 조리 및 고객 전달까지 모든 과정에서 이뤄지는 식품 안전 프로세스를 되돌아보고 세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에 협력사와 식품 안전 문화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진행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푸드 세이프티 위크는 맥도날드가 최상의 식품 안전 문화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며, “식재료가 재배되는 농장에서부터 최종적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모든 단계에서 식품 안전 기준을 보다 철저히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농장에 글로벌 우수 농산물 관리 프로그램(GGAP)을 적용해 식품 안전 관리와 근무 직원의 위생 상태까지 관리하고 있으며, 글로벌 유통 품질 관리 프로세스(DQMP), 품질 관리 시스템(SQMS) 등을 적용하고 있다. 

사진=한국맥도날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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