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4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일대비 47명 감소한 수치다. 어린이날 검사자 건 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해외유입은 2명, 관내 발생은 145명이다.
감염사례를 살펴보면 ▲강북구와 강남구 PC방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은 계속됐다. 강북구는 6명이 발생했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식품관 관련 롯데百에선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에선 상인 등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관계자에 대한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6일 오후 6시 기준 3만9122명이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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