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수원시, 고양시, 연수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수원 2077, 2078, 2079번의 추정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2078번은 수원 2043번(동거 가족)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되어 검사를 받았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 2063번도 수원 2043, 2078번의 동거 가족이다.
수원 2080번은 러시아, 수원 2081번은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했다.
수원 2082, 2083번은 오산시 소재 직장 내 확진환자 발생 관련이다. 수원 2084번은 분당구 소재 직장 내 확진환자 발생 관련이다.
수원 2085번은 한 확진자의 동선 중 확인된 영통구 소재 카페를 방문했다. 유증상자 검사 안내를 받고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수원 2086번은 수원 1953번(지인)과 접촉했다.
고양 2668번은 부천 확진자와 접촉했다. 연수구 743번은 확진자 접촉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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