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美 타파스에 웹소설 ‘퍼스트본’ 출시..."게임을 넘은 즐거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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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美 타파스에 웹소설 ‘퍼스트본’ 출시..."게임을 넘은 즐거움 제공"
  • 박주범
  • 승인 2021.04.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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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아이언쓰론’ IP 기반 웹 소설 ‘퍼스트본’ 공개
타파스미디어 내 인기 작가 ‘C.J. 영’이 집필... 매주 2회 업로드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의 개발 자회사 넷마블F&C(대표 서우원, 정철호)는 북미 웹툰·웹소설 플랫폼 기업 '타파스미디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략 모바일 MMOG(다중접속게임) ‘아이언쓰론’ IP 기반 웹소설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언쓰론은 넷마블F&C가 개발한 차세대 전략 모바일 MMOG로 지난 2018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바 있다.

넷마블F&C는 오는 14일 '아이언쓰론: 퍼스트본(Iron Throne: Firstborn)'을 원작으로 한 웹소설 '퍼스트본: 디바이디드 로얄티스(Firstborn: Divided Loyalties)'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파스는 북미 지역 최초의 웹툰 플랫폼으로 지난해 5월 기준 6만 명 이상의 작가와 140만편 이상의 작품, 80여개의 오리지널 IP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월간이용자(MAU) 수 300만명 이상, 누적 조회수는 67억 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남주현 넷마블 F&C IP개발실장은 “게임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넷마블과 넷마블F&C의 목표"라고 전했다.

타파스 스튜디오 소설 부문 대표 앨리슨 골드만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넷마블과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타파스미디어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넷마블 IP와 세계관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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