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의약품·마약류 불법판매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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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의약품·마약류 불법판매 집중 점검
  • 박주범
  • 승인 2021.04.0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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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는 불법 온라인 의약품 및 마약류 판매·광고 행위 근절을 위해 온라인 판매·광고 사이트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약처,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4개 기관이 민·관 합동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며, 코로나19 유행 장기화 상황으로 온라인 비대면 물품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상의 불법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

식약처는 적발한 판매·광고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신속히 삭제‧차단 요청하고 반복 위반행위자를 수사 의뢰하는 등 단호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마약류는 구매자도 처벌될 수 있으니 온라인 판매‧광고에 현혹되어 구매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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