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국민 질책 엄중히 받아들여, 낮은 자세로 국정 임할 것"
상태바
문 대통령 "국민 질책 엄중히 받아들여, 낮은 자세로 국정 임할 것"
  • 김상록
  • 승인 2021.04.08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4·7 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의 질책을 엄중히 받아드린다"고 밝혔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8일 브리핑에서 4·7 재보궐 선거와 관련한 문 대통령의 입장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더욱 낮은 자세로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다"며 "코로나 극복, 경제 회복, 민생 안정, 부동산 부패청산 등 국민의 절실한 요구를 실현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장, 부산시장 선거 개표 결과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박형준 후보가 각각 57.50%, 62.67%의 지지율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김영춘 후보를 제쳤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