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4백명 가량 급증하고 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9일 303명, 20일 342명, 21일 256명, 22일 187명, 23일 337명, 24일 420명에 이어 25일 394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8855명으로 늘어났다.
25일까지 일주일 평균 하루 319.9명 꼴로 늘어나 앞주보다 107.7%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60대~80대 남녀 환자 7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돼 누적 사망자 수는 1674명으로 집계됐다.
인공호흡기 치료와 집중치료실 입원 중인 중환자 수는 41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