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에서만 코로나 신규 확진 303명...관계자 "졸업 시즌 회식 자제해야" 
상태바
日 도쿄에서만 코로나 신규 확진 303명...관계자 "졸업 시즌 회식 자제해야" 
  • 이태문
  • 승인 2021.03.20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졌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9일 303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6919명으로 집계됐다. 19일까지 일주일 평균 하루 297명 꼴로 증가해 앞주보다 108.6%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쿄도 관계자는 "더 늘어날 경우 중환자도 증가해 버린다. 누가 감염된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발병 전에 전염될 수도 있으니 졸업 시즌 회식과 파티는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망자는 이날 70대~90대 남녀 환자 6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돼 누적 사망자 수는 1630명으로 늘어났다.

인공호흡기 치료와 집중치료실 입원 중인 중환자 수는 46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