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메디로그의 김연경 비타민이라 불리는 ‘올라운드 멀티비타’가 런칭 후 높은 인기를 끌며 전량 품절되어 일시적으로 판매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메디로그의 ‘올라운드 멀티비타’는 출시 1달만에 약 30만포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품 모델인 배구선수 김연경 효과를 톡톡히 보며 단숨에 ‘대란템’으로 등극하는 등 대세 비타민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NS홈쇼핑 첫 런칭에서도 준비물량을 전량 완판했다.
건강기능식품 중에서도 비타민 카테고리는 상대적으로 유동적이지 않은 순위임에도 불구하고 ‘올라운드 멀티비타’ 출시 직후 품절대란이 일어난 건 매우 드문 경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기업이 아닌 신생 기업이 이렇게 짧은 기간에 높은 성과를 달성한 케이스는 ‘메디로그’가 이례적이며, 홈쇼핑 예약 물량을 제외한 모든 물량이 판매 완료(매진)되며 현재는 주문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업계에서는 김연경 비타민의 인기의 이유를 가성비 높은 제품력과 김연경 모델 효과에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올라운드 멀티비타는 10만원대 이상으로 형성되던 프리미엄 비타민팩을 약 3만원대로 가성비 높게 제품화하여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한 팩에 4알이 들어 있어 편리하게 비타민, 에너지, 면역, 지구력 기능성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다. 특히, 117년 전통의 세계적인 D사 유럽산 비타민 원료가 100% 사용되었으며, 식약처 인정 원료 총 12종이 함유돼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해 메디로그 관계자는 “생각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올라운드 멀티비타’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무척 기쁘다. 4월 중순으로 빠르게 공급물량을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이어 “메디로그는 앞으로 더욱 분발해 국내외로 많은 사랑과 인정받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