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시세표 싼곳 찾는 소비자들 증가… 갤럭시S20 FE, 아이폰 SE2 벌써 공짜
상태바
핸드폰 시세표 싼곳 찾는 소비자들 증가… 갤럭시S20 FE, 아이폰 SE2 벌써 공짜
  • 허남수
  • 승인 2021.03.20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의 중저가형 스마트폰 갤럭시A72 5G가 갤럭시S21 카메라와 유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갤럭시A72는 6.7인치의 FHD OLED 디스플레이의 90Hz의 주사율을 장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스냅드래곤 720G를 장착하며 램은 6.8GB 두 가지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최장 용량은 128GB, 256GB까지 지원하고 SD카메라를 장착할 경우 512GB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는 갤럭시S21 울트라와 동일한 5000mAh이며 고속충전과 기본 방수방진이 가능하다.

갤럭시S21과 흡사한 카메라 사양은 후면에 쿼드카메라가 장착된다는 점과 메인 6400만 화소카메라, 1200만 초광각카메라, 800만 화소의 망원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접사카메라가 장착된다는 점이며 손 떨림 방지기능도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A72의 가격은 한화 약 60만원대이며, 이달 말 출시된다.

이러한 가운데 핸드폰 시세표 공유 사이트 ‘극딜나라’는 삼성전자의 갤럭시A시리즈를 비롯해 중저가형 스마트폰의 하향가격을 대거 공개했다. 내용에 의하면 갤럭시A72전 모델인 갤럭시A71, 갤럭시A51, 갤럭시A31이 최대 100%할인가인 0원에 판매하며 최초의 중저가 5G모델인 갤럭시A90 5G도 공짜폰으로 전락했다. 이외에도 최근 출시한 갤럭시S21 가격이 10만원대를 호가하는 한편, 전작인 갤럭시S20 FE와 타사인 애플의 아이폰SE2세대도 0원으로 떨어졌다. 

관계자는 “스마트폰 공시지원금이 크게 뛰고 있을 뿐 아니라 애초 출시가가 100만원 이하인 스마트폰도 나오고 있다”며 “최저가 판매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아이폰 시리즈를 비롯해 전체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스마트폰 단가가 낮은 지금은 구입하기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극딜나라’는 서울, 대전, 울산 등 전국각지의 최저가 시세표와 가격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최근 21만 회원수를 돌파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극딜나라’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