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유흥시설과 사우나, 동전노래방, 헬스장 등 가족 간 전파감염과 더불어 코로나 확산의 주된 원인으로 부상되고 있다. 최근 일주간 국내발생 확진자는 평균 428명으로 지난주 대비 57명이 늘어났다. 3차 유행 재확산 우려감이 나오는 이유다. 

15일 저녁에도 확진자 알림과 '必검진' 안내 문자는 계속 이어졌다. 

#진천군청
<타지역확진자동선안내> 3.6(토)03:40~04:00 세븐스타코인노래방(광혜원면) 이용자께서는 보건소 코로나19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 남양주시청
3.15.(월) 남양주시 주민 6명(타지역 확진 2명 포함) 코로나19 확진. 방역사항은 홈페이지, 블로그 참고 바랍니다. 

#부여군청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부여19번, 부여20번). 하남456번의 접촉자로 현재 역학조사중이며 방문장소는 파악 후 홈페이지에 공개 예정입니다.

#파주시청
코로나19확진자 3명 발생(840~842번-가족간감염1,직장내감염1,조사중1). 마스크착용등 방역수칙 준수바랍니다. 

#남해군청
남해21번 확진자 이동 동선▶남해읍 삼성디지털 플라자 남해점 3.8.(월) 9시 ~3.12.(금) 13시 방문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시기바랍니다.

#제천시청
3월 7일부터 오늘까지 삼성탕사우나(청전동 소재)를 이용하신 모든 분은 3월 16일 11시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반드시 받으시기 바랍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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