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젠, 슬기로운 '바이러스엑스' 공기살균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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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젠, 슬기로운 '바이러스엑스' 공기살균기 선보인다
  • 허남수
  • 승인 2021.03.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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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생활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살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전 업계에서도 지속 가능한 방역을 위해 청정을 넘어 살균 기능을 더한 살균가전들이 새롭게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에, 생활가전 전문기업 오젠(대표 이상복, 오정훈)이 '바이러스엑스' 공기살균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젠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진행한 성능테스트에서 부유세균저감율99.3%감소·부유바이러스저감율97.8%의 감소결과를 보이며 바이러스 세균 제거능력을 인정받았다.

엘리베이터용(3평), 벽걸이용(13평), 프리스탠드형(20평), 타워형(40평), 게이트형 5가지 제품군으로 출시예정으로 엘리베이터형은 엘리베이터 및 대중교통용으로 사용 할 수 있고 벽걸이형과 프리스탠드형은 인테리어주방 및 사무실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타워형은 사무실, 관공서, 학교, 식당 등에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게이트형은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왕래하는 기관, 학교, 관공서 및 교회 시설 등 에 활용할 수 있도록 런칭한다는 계획이다.

UV-C광선을 오젠이 자체 개발한 블루티오와 이산화티타늄(TiO2)에 반응하면 OH라디칼이 발생해 유기물을 완전 분해하는 원리로 공기살균, 청정, 환기, 탈취까지 한번에 지원한다. 필터 교환 없는 반영구적 공기청정 및 유해물질제거, 바이러스 및 발암물질제거, 곰팡이 및 박테리아 살균제거 그리고 생활 쓰레기, 반려동물로 인한 악취, 흡연 등으로 인한 담배냄새 및 실내 암모니아 악취까지 제거가 가능하다. 특히 갑상선암, 유방암 등 주부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주방 유해가스와 유해물질들을 제거하여 가정생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오젠의 관계자는 "이미 다수의 홈쇼핑사와 판매 일정을 조율 중에 있고 공항, 글로벌 엘리베이터회사 등 관공서는 물론 3개 인테리어 가구사에 독점 공급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으로 인테리어나 환경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는 목표로 바이러스 프리존을 만드는 것을 최대 과제로 삼고있다"라고 밝혔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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