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닉센스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비건 인증 기관으로부터 제품 생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나 부산물 및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제품에 부여되는 친환경 인증 마크인 이브(Expertise Vegane Europe) 비건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보타닉센스는 향을 통한 피부의 재탄생을 추구하는 화장품 브랜드이다. 이번에 획득한 이브 비건 인증은 어떠한 방식으로도 제품 생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나 부산물 및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제품에 부여되는 친환경 인증 마크다.
보타닉센스의 이브비건 인증 제품은 ‘기미 홈케어’ 3종 세트와 스칼프토닉 등 모두 2가지이다. 이 중 기미 홈케어 제품은 ‘카르본’이라는 특허 성분이 멜라닌을 만들어내는 세포에게 증식을 멈추게 해 주근깨와 피부 톤 다운, 기미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이어 사과에서 추출한 노나날을 활용한 리뉴얼 스칼프토닉은 기존 제품보다 모발의 볼륨감과 두피 흡수율을 보완해 두피 및 모발 관리가 가능하다.
보타닉센스 관계자는 “스티로폼과 종이 등 포장에 들어가는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몇 년간 옥수수 전분 완충제를 사용해 왔으며, 동물계와 환경을 향한 책임감 있는 소비문화에 걸맞는 발걸음을 이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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