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그램, 21 SS 화보 공개 ... 쓰레기와 화보 찍은 사연은? ‘Save Earth Save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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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그램, 21 SS 화보 공개 ... 쓰레기와 화보 찍은 사연은? ‘Save Earth Save Us’
  • 박홍규
  • 승인 2021.03.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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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아웃도어의 백패킹 브랜드 제로그램이 리런칭을 기념해 21년 봄·여름 화보를 공개하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

제로그램은 ‘달에서 본 지구’를 형상화한 로고와 지구를 덜 훼손하는 것이 우리가 살 길이라는 뜻의 새로운 슬로건 ‘Save Earth Save Us’를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백패킹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 화보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버려진 쓰레기 모습을 대비해 담고 있어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활동을 전개할 브랜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트랜디한 컬러와 믹스매치 스타일링으로 기존의 등산복과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백패킹 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로그램이 이번에 선보이는 의류는 활동성과 기능성을 갖춰 등산과 백패킹에 적합한 팩앤고(Pack and Go)라인과 캠핑, 여행, 페스티벌은 물론 일상 생활에도 감각적으로 스타일링 가능한 어반노마드(Urban Nomad)라인으로 구분된다. 제로그램은 이번에 선보이는 의류 제품과 함께 더 편리하고 가벼운 장비,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리사이클링 소재 등을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활동 지원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10일부터 온라인 공식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공식몰에서 구매하는 경우에 한해 가입 적립금 5000원 제공, 5%+5% 더블 포인트 적립, 사은품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제로그램 헛’에서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50% 할인 쿠폰, 티셔츠 양말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뽑기 이벤트를 매장 방문 전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다. 온라인몰과 매장 이벤트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제로그램은 2011년 보다 가볍고 혁신적인 장비를 개발하려는 아웃도어 애호가들의 철학에서 시작되었으며, 가볍고 안전한 장비를 개발하며 국내 백패킹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또 아웃도어 정보와 환경 문제에 대한 강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연환경에 영향을 덜 미치는 지속가능한 백패킹 문화를 선도해왔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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