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文 대통령 집값 너무 올려놔…백신 잘못되는 경우 많아서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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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권민아 "文 대통령 집값 너무 올려놔…백신 잘못되는 경우 많아서 무서워"
  • 김상록
  • 승인 2021.03.0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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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AOA 전 멤버 권민아가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을 언급했다.

권민아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쉬는 걸 잘 못 하는 성격이고 바삐 움직이는 스타일인데 아르바이트도 못하고 있다. 집값도 많이 오르고. 대통령께서 집값을 너무 올리셔 가지고..."라고 말했다.

또 "우리나라는 잘 돌아가는 건가요?"라고 물으며 "(코로나19)백신 맞아야 되는데, 백신 맞고 잘못 되는 경우가 많아서 무서워서 맞지 못했다. 엄마한테도 맞지 말라고 했다. 대통령 맞으면 맞겠다"고 했다.

한편, 권민아는 AOA로 활동 중이던 2017년 11월 인도네시아 자카트라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문 대통령 부부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후 권민아는 MBC 드라마 '병원선'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저희가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청돼 공연했다. 감히 다가갈 수 없다는 생각에 가만히 있었는데 대통령님께서 먼저 ‘공연 잘 봤다. 멀리까지 와서 이렇게 예쁜 무대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따뜻하게 말씀해주셨다. 악수도 먼저 청하셨고 사진도 찍자고 하셨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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