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미얀마 군 폭력 진압 규탄…민주주의 하루속히 회복되길"
상태바
문 대통령 "미얀마 군 폭력 진압 규탄…민주주의 하루속히 회복되길"
  • 김상록
  • 승인 2021.03.06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미얀마 군과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 계정을 통해 "미얀마 국민들에 대한 폭력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더 이상 인명의 희생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또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을 비롯해 구금된 인사들의 즉각 석방을 강력히 촉구한다. 민주주의와 평화가 하루속히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미얀마 상황에 대해 우려를 공유하고, 민주적·평화적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