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와클’ 15년만에 재출시..."손이 계속 가는 단짠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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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와클’ 15년만에 재출시..."손이 계속 가는 단짠 맛"
  • 박주범
  • 승인 2021.03.0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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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단짠(달콤+짭짤)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와클’을 15년 만에 재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와클은 ‘프레첼’을 한입 크기의 미니 사이즈로 재해석해 2000년대 초부터 중반까지 판매됐던 제품이다. 달콤 짭짤한 시즈닝은 와클 마니아층을 만들어냈다. 

돌아온 와클은 크림어니언맛 시즈닝을 이용해 추억 속 ‘어니언바게트맛’을 그대로 구현하는 동시에 먹을수록 당기는 단짠 맛의 매력을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빵을 만드는 것과 같은 반죽 숙성 과정을 거치면서 바게트 빵의 고소함과 특유의 크런치한 식감도 업그레이드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와클만의 바삭한 식감과 계속 손이 가게 만드는 단짠 맛을 다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오리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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