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창업 브랜드 ‘포차천국’ “포차에 불맛있냐?” 신메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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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창업 브랜드 ‘포차천국’ “포차에 불맛있냐?” 신메뉴 출시
  • 허남수
  • 승인 2021.03.0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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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외식업계도 투자보다 현상 유지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  ‘포차천국’은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한 열정과 매출 상승을 위한 신메뉴 개발에 앞장서는 중이다. 최근 해당 브랜드는 “포차에 불맛있냐?” 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신메뉴를 선보였다.

똥집과 껍데기항정 석쇠구이 2종을 중심으로 각각의 특성을 가진 5종의 메뉴로 구성됐으며, 코로나 이슈로 스트레스가 많은 요즘 맛있는 매력으로 고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직화 소금구이의 ‘직구’라고 불리는 똥집 석쇠구이는 불맛 향이 가득 담긴 담백한 매력이 일품이다. 직화 양념구이 변화구로 통하는 껍데기항정 석쇠구이도 입안 전체를 휘감는 매운 화끈한 맛이 인상적이다.

농심 짜파볶이, 곱도리탕, 팔당 불오징어, 이태리 크림짬뽕탕, 까망 달달 연유떡 등 5종의 메뉴들도 각각이 가지고 있는 특색 있는 매력으로 조화롭게 구성됐다.  한, 두가지 메뉴가 아니라,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총 7종의 메뉴 조합은 고객의 저변을 넓히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밥도 먹고 술도 먹고 라는 브랜드가 가진 전략과도 잘 맞아 떨어지는 신메뉴 구성이다.

영업 시간 제한이 따르는 요즘, 저녁식사와 간단한 술자리를 겸할 수 있어 각 가맹점주들의 수익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예정이다. 또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들은 배달 서비스까지 시행 될 예정이어서, 안방에서도 맛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차천국’의 관계자는 “차별화된 포차창업 아이템을 추구하는 ‘포차천국’이 새로운 신메뉴를 출시했다”면서, “똥집&껍데기항정 석쇠구이를 바탕으로, 5종의 메뉴를 더한 이번 구성은, 맛있는 식사와 간단한 술자리를 겸할 수 있는 브랜드의 특성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기 속에서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한 신메뉴 개발 노력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한편 가맹점의 매출 상승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차천국’이 제작지원을 맡았던 tvN 인기드라마 ‘철인왕후’가 성황리에 종영했다. 드라마에 대한 인기가 반영되면서, ‘포차천국’ 창업 문의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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