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난청을 앓고 있는 분들의 경우 의사소통에 더욱 어려움을 느끼는 일이 적지 않다. 보청기 착용이 좀 더 필요한 시점이 되었지만 외관상으로 보청기를 착용한 형태가 보여지는 것을 꺼려해 착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보통 난청의 경우 선천적 난청과 후전적 난청으로 나눌 수 있는데 선천적 난청은 출생과정이나 유전적인 이유로 발생한 난청을 말하며, 후천적 난청을 소음성 난청 또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오는 노인성 난청, 귀 수술 관련 및 질환으로 생기는 난청을 말한다.
이러한 난청을 방치하면 의사소통 단절과 더불어 치매나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보청기를 착용해 교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최근 초소형 보청기 전문 업체 콘택이어는 온라인으로도 보청기 구매가 가능한 CT-S 초소형보청기를 선보였다.
콘택이어의 초소형보청기는 왼쪽과 오른쪽 구분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귓속형 보청기로, 소리 크기에 맞춰 간편하게 설정 가능하다. 한쪽 구매 시 38만원에, 양쪽 구매 시 개당 35만원에 구매가 가능한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보청기 구매 시 배터리 6개월치 무상 제공과 더불어 해외배송까지 가능하다.
콘택이어 관계자는 “다른 사람의 말소리가 중얼거리거나 명확하게 들리지 않거나, 전화통화 또는 TV청취 시 말소리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분들 등의 경우 보청기 착용이 필요하기에 꼭 체크하길 바란다”면서 “매장을 방문하여 보청기를 맞추는 것이 조금 꺼려지시는 분들의 경우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한 콘택이어 제품을 체크해보면 좋다”고 말했다.
콘택이어는 제품 구매 시 보청기 무료 A/S를 6개월 동안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주문 시 약 5일 이내 배송완료가 가능하다. 9mm 초소형 보청기 콘택이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