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내일 오전 9시 백신 접종자 모두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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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내일 오전 9시 백신 접종자 모두 '1호'"
  • 김상록
  • 승인 2021.02.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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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오는 26일 국내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백신 '1호 접종자'를 따로 지정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질병청은 25일 "내일 오전 9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작되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와 종사자들이 모두 첫 번째 접종자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특정 한 명을 ‘1호 접종자’로 의미를 부여하기보다 접종이 시작되는 첫날에 의미를 두고 예방접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도봉구 보건소에서 요양시설 종사자 60여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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