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뮤직뱅크’ 무대 집어삼키는 강렬한 컴백…“1년 8개월 만, 드디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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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뮤직뱅크’ 무대 집어삼키는 강렬한 컴백…“1년 8개월 만, 드디어 돌아왔다”
  • 이태문
  • 승인 2021.02.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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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아티스트 청하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청하는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 (케렌시아)’ 타이틀곡 ‘Bicycle (바이시클)’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앞선 대기실 인터뷰에서 청하는 “1년 8개월 만에 드디어 돌아왔다”며 컴백 무대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또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기 강한 댄스곡”이라며 퍼포먼스 포인트를 보여준 뒤 “곡수가 많은 만큼 네 개의 챕터로 이뤄져 있다. 다양한 음악 많이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Bicycle (바이시클)’ 무대에서 청하는 강렬한 표정과 제스처로 시선을 모았다. 화려한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대체불가 실력을 입증한 청하는 ‘솔로 퀸’ 수식어에 걸맞게 무대를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특히 댄스 브레이크에서는 청하만의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빛을 발했다. 청하는 파워풀한 댄스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청하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Bicycle (바이시클)’은 강렬한 퍼즈 기타의 도입부와 함께 전개되는 R&B 팝‧트랩 사운드의 곡으로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했으며 청하가 작사에 참여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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