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에 자동차 부품을 공급 중인 명신산업이 18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명신산업은 이날 오전 전일 대비 6300원(18.29%) 오른 4만 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대규모 자금 유치에 나섰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테슬라의 전기차 생산량이 2022년 100만대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1982년 설립된 명신산업은 테슬라를 비롯해 국내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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