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일만에 국내 발생 신규확진자가 다시 600명대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충남 아산시에서 시작된 귀뚜라미 집단감염이 인접 시군구청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남도에선 지도침례교회와 해제새마을금고 등 설 연휴 타지역 확진자 접촉이 지역내 집단 n차감염으로 이어지고 있다.
17일 오후에도 전남, 충남을 중심으로 각 시군구청의 선제검사 요청 바람은 계속됐다.
#의성군청
의성49번확진자동선안내 2.15.(월)10:00~12:00,2.16.(화)10:00~10:30 의성읍서울중앙안과의원 방문자는선별진료소검사바랍니다
#청양군청
도내 기업체 집단 감염이 지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공장,사무실 등 환기,소독 ▲기숙사,휴게실,구내식당 거리두기 ▲감기,발열시 코로나19 검사받기
#김해시청
호박포차횟집(내동 1085-20) 2.10(목) 18:30~19:20 방문자 중 유선연락 받지 못하신 분들은 김해시보건소로 연락 바랍니다.
#천안시청
확진 4명 발생[①~②타지역기업체관련 ③서울서초구1043번 접촉 ④천안851번(서울순천향대학)접촉] 한집 한사람은 검사받고 가족간 감염을 막아보세요
#신안군청
2.8.(월) 오전 중 지도 전통시장을 방문하신 분은 지도선별진료소 및 가까운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전남도청
설연휴 무렵 친인척 만남으로 인한 감염이 도내 집단감염으로 확산 중 √타지역 거주자와 접촉 후 증상 의심되면 즉시 검사받기 √방역수칙 준수 바랍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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