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problem, 여성 심리스 속옷 ‘속살브라 · 팬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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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problem, 여성 심리스 속옷 ‘속살브라 · 팬티’ 출시
  • 민강인
  • 승인 2021.02.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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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보정 속옷 브랜드 '95problem'이 여성 전용 심리스 제품인 ‘속살브라’와 ‘속살팬티’를 출시했다. 

어댑트(대표 박정하)는 16일 “그동안 여성들의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었던 속옷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노와이어 브라’ 제품인 속살브라와 뛰어난 촉감과 와이존 압박이 없는 ‘여성 드로즈’ 속살팬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속살브라 제품은 지난달 출시됐던 여성전용 티셔츠이자 노브라 티셔츠인 ‘애니웨어 티셔츠’에 이어 95problem 브랜드의 두번째 여성속옷 제품이다. 이 상품은 최근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는 노와이어 브라와 심리스 속옷에서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자연스러우면서도 최상의 착용감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대중화된 브래지어 제품은 와이어와 어깨 스트랩끈, 후크 등으로 인해 각종 피부 트러블을 비롯해, 아랫 가슴을 압박하여 소화불량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95problem 속살브라는 이러한 기존 시장 제품들의 문제를 없애고자 ‘4무(無)원칙’을 적용했다. 와이어, 후크, 봉제선과 어깨끈 4가지를 모두 없애 착용시 활동성과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어댑트 마케팅팀 관계자는 “95problem 속살브라 제품엔 얇은 마이크로화이바 원단을 사용해 가슴을 압박하지 않아 불편함이 없고,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돼 등 부위 전체를 감싸 자연스럽게 군살 정리도 가능하게끔 설계됐다”고 소개했다.

브래지어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꼽히는 브라컵에서도 95problem은 다른 노와이어 브라 제품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속살브라는 브라컵 사용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변색되는 황변현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 스펀지 원료를 안전한 MDI 폼으로 사용해 수명주기를 늘렸다. 

또한 브라컵을 일체형이 아닌 좌우 분리형으로 적용해 밀착력을 더욱 높여 여러 활동을 해도 자연스럽게 가슴 부위를 커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속살팬티는 여성 신체구조를 그대로 살린 3D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통기성을 자랑하는 마이크로화이바 원단이 사용됐다. 또한 예민하고 민감한 부위인 와이존에 어떠한 압박도 가해지지 않아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유지한다. 

특히 여성들이 일반적으로 치마를 입을 때 속바지를 별도로 입는 불편함이 있는데, 속살팬티는 라인의 부각이 없이 군살과 신체부위를 커버해줘 이런 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속살브라와 속살팬티는 95problem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가장 잘 나타내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들에게 있어 브래지어와 팬티는 하루 일과 중 가장 오랫동안 착용하는 옷이지만, 제품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기에는 상당히 민감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여성들의 불만과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접목시키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이번 속살브라와 팬티 제품을 통해 ‘진짜’ 노와이어 브라와 심리스 속옷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4무 원칙을 적용해 피부에 자극없이 최상의 밀착력과 편안함으로 일상 속에서의 만족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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