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섹남 변신 영탁, 첫 팬미팅 비하인드 영상 공개..."SNS에 #영탁 달고, 팬들 게시물도 읽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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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섹남 변신 영탁, 첫 팬미팅 비하인드 영상 공개..."SNS에 #영탁 달고, 팬들 게시물도 읽어 본다"
  • 이태문
  • 승인 2021.02.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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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미스터트롯' 선 영탁이 첫 팬미팅인 마이셰프 쿡방 팬미팅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만능 매력탁 영탁은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에 타이틀 '영탁 마이셰프 팬미팅 비하인드'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은 밀키트 전문기업 마이셰프의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영탁이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아침 일찍 헤어샵에 도착해 꽃단장하는 모습부터 시작됐다.

이어서 영탁은 차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마이셰프 이벤트에 당첨된 팬들을 초대해 이뤄진 쿡방 팬미팅 현장인 신당동으로 이동하면서 "공식 자리에서 내 팬들과 만나는 건 처음이다. 다섯 분밖에 못 만나서 좋은 반면에 아쉬운 면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실제로 보고 TV에서 보던 것보다 못해서 실망하지 않을지, 실제로 보니까 별로잖아, 오빠인지 알았는데 아저씨잖아. 이러면 어떡하지?"라며 걱정하기도 했다.

쿡방 팬미팅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마이셰프 이벤트에 당첨된 5명의 팬들을 초대해 이뤄졌다.

팬미팅 현장에는 영탁 팬들이 선물한 찐도시락이 있었으며, 영탁은 사전 인터뷰에서 "팬분들과 아주 소중한 추억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전 회의 후 즉석카메라로 선물용 사진을 찍었으며, 본격적인 쿡방을 시작해 사전에 SNS로 모집한 탁셰프가 만들어 줬으면 하는 요리 가운데 '감바스 알아히요'에 도전했다.

촬영 도중에 스태프들의 신청곡인 '고래사냥'을 무반주 라이브로 불러 큰 박수가 쏟아졌고, 두번째 신청곡 '비상'이 나오자 주저하다가 다시 완벽한 가창력으로 진한 감동을 선물했다.

재료들을 볶으면서 요알못 영탁은 "요리를 잘하든 못하든 무조건 맛있을 거다. 제가 만든 요리를 팬들과 함께 먹을 수 있다는 게 의미가 남다른 하루인 것 같다"며 첫 대면 팬미팅에 의미를 부여했다.

예쁘게 보이기 위해 자른 빵 3개를 꽂으라는 스태프의 지시에 "사람이 몇 명인데, 3개를 꽂냐"고 반발한 영탁은 모든 빵을 다 곶고서 "라면 이후로 요리를 이렇게 빨리해 본 것은 처음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디어 탁셰프의 '내 사람들'과 함께 한 팬미팅 자리에서 영탁은 "언제부터 내가 신경 쓰이기 시작했냐?"고 물었고, 팬들은 '히든싱어' '댄싱퀸'을 꼽았다.

이어서 영탁은 직접 만든 '감바스 알아히요'를 한 명씩 서빙한 뒤 먹으면서 토크쇼를 진행해 "SNS에서 내 이름으로 해시태그를 해 놓는다. '#영탁'이 되어 있는 게시물들은 자주 인스타를 하는 건 아니지만 보다 보면 데뷔 15주년 축하가 많았다. 정말 고맙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직접 전했다.

또한, 마이셰프 광고 촬영에서 힘들었던 애교 장면을 다시 보고 싶다는 즉석 주문에 귀요미 제스처와 함께 "영탁이가 다 요리했쪄욤"라고 팬 서비스를 했다.

끝으로 팬들의 애장품에 친필 사인을 하면서 교류하였고, 팬들과 "다 같이 일관성 포즈"로 추억을 사진에 담았다.

한편, 영탁은 오는 10일 신곡 '이불'으로 컴백한다.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을 잇는 신곡 '이불'은 영탁이 방송·광고 활동 등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끊임없이 곡 작업에 매진하며, 오랜 기간 정성 들여 준비한 곡이다.

특히 "나는 그대 이불이 되어 아픈 마음 덮어주겠소"라는 따뜻한 가사와 멜로디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전망이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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