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싱어게인' 시청률, 최종 우승자 이승윤 발표 순간 7.7% 기록...비지상파 전체 1위로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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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싱어게인' 시청률, 최종 우승자 이승윤 발표 순간 7.7% 기록...비지상파 전체 1위로 유종의 미
  • 이태문
  • 승인 2021.02.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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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무명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JTBC '싱어게인’이 8일 마지막방송에서 시청률 월요일 비지상파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싱어게인' 파이널 라운드에서 '30호 가수' 이승윤은 이적의 ‘물’을 열창해 총 778점을 받아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고, 상금으로 1억원을 받았다. 

이승윤이 최종 우승자로 발표되는 순간은 늦은 밤 24시 48분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7.7% (TNMS,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이승윤은 심사위원 점수(40%)와 실시간 문자 투표 50%를 합한 최종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그 뒤로 2위 정홍일, 3위 이무진, 4위 이소정, 5위 이정권, 6위 요아리였다.

이승윤은 우승이 확정되자 눈물을 글썽이며 "제게 예상치도 못할 만큼 많은 마음을 전해주셨다. 감사하고 영광이다. 좋은 음악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싱어게인’은 40대 여성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했다. 마지막 방송에서 40대 여성 시청률은 9.6%까지 상승해 첫 방송 당시 3.4%보다 무려 6.2%P 상승하며 ‘싱어게인’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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