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하늘1중 드디어 설립, 영종 교육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
상태바
배준영 의원, “하늘1중 드디어 설립, 영종 교육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
  • 박주범
  • 승인 2021.02.03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준영 의원
배준영 의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3일 오후 중구 영종국제도시 내 하늘1중학교(가칭)가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통해 신설,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영종 하늘1중 신설은 번번이 교육부의 문턱을 넘지 못했고, 학생들은 초과밀학급이 되어 콩나물시루 같은 곳에서 질 낮은 교육을 받을 위기에 처했었다.

배준영 의원은 “6번의 도전 끝에 영종 주민의 숙원 사업인 하늘1중 신설이 확정 됐다”며, “국회의원이 되기 전부터 끊임 없이 언론 기고 등을 통해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국회 등원 후에도 수차례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기관을 만나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그간 영종 하늘1중 신설을 위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2차례 설득 ▲정종철 교육부 차관에게 신설 안건 통과 요청 ▲하늘1중 설립을 위한 1차 간담회 ▲하늘1중 설립을 위한 2차 간담회 ▲하늘1중 설립을 위한 3차 간담회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및 윤형모 인천시 중구 부구청장에게 협조 요청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하늘1중학교는 2024년 개교를 목표로 학교와 복합화시설간의 기능연계 방안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배준영 의원은 “영종국제도시 교육 백년대계의 첫 단추를 끼웠다”며, “하늘 5고를 비롯한 학교 추가 신설을 촉구하는 등 영종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앞으로도 중구·강화군·옹진군의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살펴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