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39만 명을 넘어섰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25일 2764명, 26일 3853명, 27일 3970명, 28일 4133명, 29일 3534명, 30일 3345명에 이어 31일 2673명이 확인됐다. 누적 39만687명으로 늘어났으며, 세계 37위의 감염국에 올랐다.
사망자는 22일 108명, 23일 83명, 24일 56명, 25일 74명, 26일 104명, 27일 90명, 28일 역대 최다 113명, 29일 96명, 30일 91명에 이어 이날 오사카 11명을 비롯해 사이타마현 9명, 지바현 7명, 가나가와현 6명, 홋카이도 5명, 교토와 아이치현 4명씩 등 전국에서 65명의 환자가 숨진 것으로 확인돼 누적 사망자 수는 5766명으로 집계됐다.
인공호흡기 치료와 집중치료실 입원 중인 중환자 수는 973명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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