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메르스 종식 “이번에는 대한민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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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메르스 종식 “이번에는 대한민국입니다”
  • 김선호
  • 승인 2015.08.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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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와 지자체 관광 활성화 촉진 이벤트 개최
“여행의 관문인 공항을 통해 관광의 매력 느끼도록”

b_0803_006 사진제공: 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이 8월 3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이번에는 대한민국입니다” 이벤트에서 경품 당첨자에게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는 3일 김포공항 국내선 3층에서 전국 6개 시도 광역지자체와 공동으로 국내여행 수요를 촉진하기 위한 이벤트 “이번에는 대한민국입니다”를 개최했다. 이는 메르스로 위축된 관광 산업을 촉진시키고,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포공항 취항노선이 있는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광주광역시, 강원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 6개 지자체가 직접 관광홍보존을 운영해 지역여행지를 홍보하고, 이용식, 박상철, 배일호 등 트로트 대표가수들이 참여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한국공항공사 김찬형 마케팅운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민들이 여행의 관문인 공항을 통해 다양한 국내 관광의 매력을 느끼고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내국인들을 위한 국내관광 홍보 캠페인과 더불어 외국인들에게 한국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한국공항공사는 7월 30일 도쿄 하데나공항을 운영하는 일본공항빌딩(주)과 경주에서 연례회의를 개최, 메르스 이후 한일간 관광수요 정상화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일본 미디어 관계자 한국 팸투어’, ‘한일 비보이 배틀 축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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