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설립 초기부터 가맹점과의 '상생'과 '소통'을 강조하며, 무분별한 신규가맹점 개설을 지양하고 기존 가맹점의 영업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기존의 가맹점주들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온 동대문엽기떡볶이는 현재, 국내 510여 개 직‧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2002년 동대문 중앙시장에 있는 작은 매장에서 시작된 동대문엽기떡볶이는 단순한 매운맛이 아닌 중독성 있는 매운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점차 전국으로 뻗어나갔으며, 기획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생계형 음식점(1호점)에서 시작된 프랜차이즈다. 초반에는 독특한 매운맛과 창업자 신용을 기반으로 지인 창업이 시작됐고 이후 맛에 매료된 고객들이 직접 점주가 되면서 점차 전국 단위의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대됐다.
가맹점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단순히 일방적인 공지보다는 양 방향적인 소통을 지향하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소셜 네트워크 창구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특히 가맹점주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를 심도 있게 듣고 그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본사의 정책 및 운영 방향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핫시즈너 관계자는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과 즉각적인 피드백을 위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 중"이며 "유튜브 채널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계정을 오픈해 다양한 채널에서 엽기떡볶이를 만나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작년 한해 동대문엽기떡볶이에서는 '고객 소통형' 이벤트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많은 소비자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맶있어챌린지", "함께하다 영상공모전"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2021년, 올 한해도 고객소통형 이벤트와 행사를 확대하여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매주 리그램 이벤트와 월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상품권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핫시즈너는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단순 이벤트뿐만 아니라 동대문엽기떡볶이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통일된 브랜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진정한 고객 만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가맹점 관리와 조리 매뉴얼에 더 전문적이고 섬세한 관리 포인트를 강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안전먹거리와 식자재 관리를 위해 식품안전 솔루션인 화이트 세스코 점검 서비스를 엽기떡볶이 전 매장에 도입하여, 매월 1회 주기적으로 집중 관리 서비스를 받으며 현장에서의 위생을 더욱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가맹본부에서는 이러한 점검 포인트의 강화를 통해 전 가맹점의 점진적인 환경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핫시즈너의 동대문엽기떡볶이는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주최,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21 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에서 '유망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