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끝나지 않았다! '뭉쳐야 찬다' 2020 어쩌다FC 시상식 열린다...그리운 얼굴들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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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았다! '뭉쳐야 찬다' 2020 어쩌다FC 시상식 열린다...그리운 얼굴들 총출동
  • 이태문
  • 승인 2021.01.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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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 재미, 그리고 시청률까지 모두 거머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가 오는 31 방송으로 마무리되고 오는 2월 7일 스포츠 전설들의 농구대잔치 여정을 담은 '뭉쳐야 쏜다'로 다시 안방극장을 다시 찾는다.

24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의 어쩌다FC는 마지막 여정으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4강 징크스를 깨고 마침내 결승전에 올랐지만 안타깝게도 5대0으로 패배해 최종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방송 후 공개된 31일 82회 예고편에는 그동안 함께 땀을 흘리며 새로운 도전을 함께 했던 정형돈을 비롯해 이봉주, 박태환, 김요한, 진종오 등 그리운 얼굴들이 총출동했다. 

전설들을 위한 단 하나의 선물인 '2020 어쩌다FC 시상식'이 열려 시상식답게 정장 차림에 레드카펫에 포토월까지 준비되었고, 레전드들은 수상에 대한 야망을 서서히 드러내 서로 견제하고 티격태격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시상식에도 끝나지 않는 경쟁 체재, 유쾌하고 발랄한 시상식은 1월 31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한편, JTBC 새 예능프로그램‘뭉쳐야 쏜다'에는 감독은 '농구대통령' 허재, 코치는 ‘매직 히포’ 현주엽에 '뭉쳐야 찬다'의 어쩌다FC 감독 안정환이 선수로 농구장을 종횡무진할 예정이다.

여기에 예능 새내기인 ‘발리슛 장인’ 이동국을 비롯해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기훈, 원조 거미손이라 불린 ‘황금 방패’ 배구 선수 방신봉, KBO 레전드 포수이자 한국 최초 메이저리그 정식 코치에 발탁된 홍성흔, 비운의 유도천재 윤동식이 새롭게 합류한다.

또한 ‘뭉쳐야 찬다’를 통해 빼어난 기량을 뽐낸 ‘도마의 신’ 여홍철과 ‘테니스의 왕자’ 이형택, 어디로 튈지 모르는 메이저리거 김병현, 한국 대표 파이터 ‘매미킴’ 김동현이 잔디밭에 이어 농구 코트에서 또 한 번 레전드임을 증명한다.
여기에 설명이 필요 없는 중계의 신 김성주와 영원한 을왕리 리더, 맏형 김용만까지 합세해 웃음까지 완벽하게 책임진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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