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일 392명으로 하루 만에 다시 3백 명 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는 369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은 모두 392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5084명으로 이 가운데 해외유입 6112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464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3003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7627건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 389명을 기록한 뒤 400명 안팎을 오르내리며 정체 중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27명, 경기 99명, 인천 23명 등으로 국내 발생 확진자의 약 67%가 수도권에서 나왔다.
이외 부산 19명, 광주·경남 각 17명, 충북 12명, 대구·강원·세종 각 11명, 충남 9명, 경북 7명, 전북 3명, 울산·전남·제주 각 1명 등 이다.
해외 유입은 내국인 12명, 외국인 11명으로 이 가운데 14명이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고, 9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86명으로 현재 1만1205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15명이 줄어 282명이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12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349명, 치명률 1.80%이다.
박홍규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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