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청년 이찬원, 2021년 첫 수상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 시상식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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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청년 이찬원, 2021년 첫 수상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 시상식 현장 공개
  • 이태문
  • 승인 2021.01.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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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미스터트롯' 미 이찬원이 2021년 첫 수상인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 시상식 현장을 자세하게 전했다.

'찬또배기' 이찬원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타이틀 '여러분 덕분에 한국 이미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 대한 설명으로 "여러분 덕분에 TOP6가 잊지 못할 좋은 상을 받게 됐다. 2021년 올 한해도 좋은 노래하고 더 열심히 하겠디"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상에서 집을 나온 이찬원은 “자 여러분 오늘은 2021 한국 이미지상 시상식이 있는 날이다. TOP6를 대표해서 장민호와 시상식에 함께 하게 됐다. 시상식에 가기 전에 샵을 들렀다. 지금은 평범한 이찬원이지만 연예인 이찬원으로 변신해서 오겠다"고 말한 뒤 멋지게 단장한 모습으로 다시 등장해 "시상식을 위해서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다. 차를 타고 이동해서 상을 받으러 가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오늘 약간의 인터뷰도 있을 예정이고, 상도 수상할 예정인데 수상 소감을 오랜만에 얘기하는 거라서 긴장되고 떨린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대기실에 도착해서도 "되게 긴장된다. 포토존에도 서고, 포토라인에도 서고"라고 설명한 뒤 기념사진과 셀카로 현장의 분위기를 담았다.

시상식 현장으로 걸어가면서 트롯맨 맏형 장민호와 만나 담소를 나눈 뒤 행사 전 단체 사진 촬영 후 '이찬원'의 이름표가 새겨진 자리에 앉아 엄지척으로 이날의 기분을 표현했다.

이윽고 자랑스러운 트롯맨들 소개 영상이 시작되었고 '대한민국 트롯의 새로운 역사'라는 자막과 함께 디딤돌상 수상자로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트롯맨이 발표되어 이찬원은 장민호와 함께 무대에 올라 영광의 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감으로 이찬원은 “너무 감사드린다. ‘저희가 이런 상을 받아도 되는가‘ 생각이 들 정도로 과분한 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2021년에도 많은 분들께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는 노래를 디딤돌로 연결하라는 의미로 이상을 주신 걸로 알고 더욱 더 열심히 하겠다”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또한 별명 ‘찬또배기'를 묻자 이찬원은 “미스트롯 첫 경연 당시 ’진또배기‘라는 노래를 불렀다. 제 이름 이찬원의 ’찬’자가 같이 결합이 돼서 생긴 별명이다. 저를 이 자리까지 오게 만들어 줬고 사실상 처음 선보였던 노래의 제목을 따서 만든 별명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너무 소중하고 귀한 별명”이라고 설명했다.

수상식 비하인드 영상에 이어 깜짝 영상편지를 준비한 이찬원은 “트롯맨 6명을 대표해서 ‘이미지 디딤돌상’을 수상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수상자분들을 보니까 너무 존경스러운 분들이 많아서 제가 이상을 받을 자격이 있나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고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 앞으로 이 상에 걸맞게 행복하고 멋진 모습만 보여 드리곘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라고 인사말로 이날을 마무리했다.

한편, 올해로 17회를 맞는 한국이미지상은 지난 한 해 한국의 이미지를 빛낸 인물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디딤돌상은 우리나라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인물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뜻깊은 상이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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