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블랙박스’로 알려진 눈동자 블랙박스가 24일 롯데홈쇼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일반적인 2채널 블랙박스는 전면과 후면만 녹화돼 측면 교통사고나 주차 중 문콕사고에 대응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4채널 블랙박스는 가격이 비싼데다 차량 외부에 별도 시공이 필요하고 배터리 소모도 심하다 보니 실질적인 대안이 되지 못하고 있다.
반면, 눈동자 블랙박스는 일반 2채널 블랙박스처럼 룸미러 부근에 설치하는 것으로 자동차의 전후, 좌우뿐만 아니라 실내까지 녹화되는 3채널 블랙박스이다.
실내 카메라에는 고해상도 IPS LCD를 탑재하여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은 물론, 185도 파노라마 화각으로 실내 전체, 좌우측을 하나의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채널에 1080p FULL HD가 지원되며, 최신 HEVC 265 압축기술을 적용해 선명하고 안정적인 녹화가 이뤄진다.
또한, 차선이탈경고, 앞차출발알림 등 ADAS 최첨단 안전운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256기가 대용량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방수가 되는 후방카메라를 선택할 수 있어 그동안 블랙박스 외 별도의 방수 후방카메라를 모니터와 함께 비싸게 구매하여 장착해 왔던 탑차 등 화물차 운전자에게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탈거비 포함 무료출장장착 서비스를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눈동자 블랙박스는 24일 오후 5시 35분 롯데홈쇼핑 라이브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정식 출시에 앞서 트로트 가수 장윤정을 전속모델로 발탁하여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