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 두리원 위문 봉사 나눔
상태바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 두리원 위문 봉사 나눔
  • 허남수
  • 승인 2021.01.15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인섭 회장(신도림 무료급식소 사랑의 복지회)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회장 한옥순)은 새해 첫 활동으로 지난 14일 남양주 입석리소재 사회복지시설 두리원(원장 김선숙)을 방문해 나눔과 배려의 봉사를 몸소 실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코로나19와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우들에게 사랑으로 준비한 닭고기, 과일 목도리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옥순 회장은 "기록적인 한파로 몸이 불편한 원생들에게 기력을 보충해주고 추운 겨울을 건강히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두리원 원생이 멀리서 손을 흔들어 주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복한 순간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지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라고 덧붙였다.

이번 봉사에 후원자인 김인섭 회장(신도림 무료급식소 사랑의 복지회)은 "나눔은 끝이 없다. 코로나19와 추운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두리원 시설이 생각이 나서 작은 마음을 가지고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중한 생명의 장애우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 후원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장애우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 회장은 신도림역 2번 출구 무료급식소에서 26년간 다문화 탈북자 지원과 서울시내 소외된 독거노인 식사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새 첫 봉사활동인 두리원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코로나19 정부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