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국인이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
사진제공: 인천국제공항/ 광복 70주년을 맞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 태극기가 달렸다. 또한 포토존도 마련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 태극기가 게양됐다. 또한 광복 70주년 엠블럼을 배경으로 하는 포토 이벤트존도 설치돼 광복절을 미리 느껴볼 수 있게 됐다.
인천국제공항은(사장 박완수)은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7월 28일부터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과 면세점 지역, 입국장 등 여객 주요 동선에 70주년 기념 배너를 설치해 8월 한 달 간 광복절을 기념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는 태권도 마샬아트 특별공연을 8월 2일부터 30일까지 하루 세 차례 진행할 예정으로 태극기 퍼포먼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이번 광복절을 기념해 공항 내 태극기와 문화 행사를 통해 공항을 이용하는 내외국인이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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