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3일 신규 657명, 23일만에 600명대...연휴 영향? vs 거리두기 효과?[코로나19,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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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3일 신규 657명, 23일만에 600명대...연휴 영향? vs 거리두기 효과?[코로나19, 3일]
  • 황찬교
  • 승인 2021.01.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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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57명 늘어 지난 12월 11일(689명) 이후 23일만에 600명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는 새해 연휴(1.1∼1.3) 진단검사 건수가 직전 평일과 비교해 대폭 줄어든 영향 등에 따른 것으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1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만3244명(해외유입 546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804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6232건(확진자 8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4272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65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29명으로 총 4만4507명(70.37%)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777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5명이며,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62명(치명률 1.5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95명, 부산 19명, 대구 21명, 인천 48명, 광주 26명, 대전 8명, 울산 7명, 세종 1명, 경기 201명, 강원 33명, 충북 26명, 충남 9명, 전북 5명, 전남 12명, 경북 14명, 경남 12명, 제주 4명이다.

해외유입은 인도네시아 3명, 러시아 1명, 파키스탄 1명, 폴란드 2명, 헝가리 1명, 스웨덴 1명, 미국 3명, 멕시코 4명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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