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이 26일 밤 외국인 집단감염 관련 17명을 포함한 21명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지난 23일 동남구 병천면 소재 주상복합건물 2층 유휴공간에서 발생한 외국인 거주자 집단감염 관련 누적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추세다.
천안시청은 불법체류자를 포함 외국인 근로자의 양성판정이 늘고 있어, 관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무비자 코로나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기존 외국인 근로자는 선별진료소 등에서 비자 확인을 받고 검사를 받아야 했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