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중국 바이두 하오칸비디오 '글로벌 크리스마스 특집' 韓 대표 참여... 30.7만 명 동시 접속
상태바
네이처, 중국 바이두 하오칸비디오 '글로벌 크리스마스 특집' 韓 대표 참여... 30.7만 명 동시 접속
  • 이태문
  • 승인 2020.12.25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이처, 대륙 팬까지 사로잡은 글로벌 아이돌,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팬들 위해 선물 한가득 전해

그룹 NATURE(네이처)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중국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네이처는 지난 24일 진행된 중국 바이두 하오칸비디오 '글로벌 크리스마스 특집 생중계 이벤트'에 한국 대표로 참여해 중국 리프(LEAF, 팬덤명)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는 30만 7000명 이상의 시청자가 동시 접속했으며, 이는 최근 중국에서 생중계를 진행한 한국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날 네이처는 중국어로 인사를 건네며 적극 소통에 나섰다. 중국 팬들에 대한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 멤버들은 크리스마스 라이브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껏 설렌 모습을 보여줬다.

네이처는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 선물, 영화와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겼다. 유채는 "지난 크리스마스에 라디오를 통해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난다"며 팬들과 함께한 시간이 선물이라는 의미를 전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네이처는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달콤한 캐럴을 부른 소희는 크리스마스의 설레는 분위기를 듬뿍 더했고, 선샤인은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面對面(원곡 WayV)'를 무반주 커버해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밖에도 '의자 뺏기', '내 직업을 맞혀봐' 게임을 통해 유쾌한 시간을 보냈고, '어린애'의 포인트 안무 '향수춤'을 캐럴에 맞춰 추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네이처는 잠시 국내 활동을 쉬고 있는 멤버 오로라와의 영상통화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로라는 영상통화를 통해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전함과 동시에 오랜만에 만난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입증했다.

한편, 하오칸비디오에서 진행한 첫 '글로벌 크리스마스 특집 생중계 이벤트'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이 각 나라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생중계 라이브로, 한국에서는 네이처가 대표로 참여했다.

네이처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하오칸비디오 캡처,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