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만수르' 유노윤호 첫 인스타 라이브로 크리스마스 선물
상태바
'열정만수르' 유노윤호 첫 인스타 라이브로 크리스마스 선물
  • 이태문
  • 승인 2020.12.25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돌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정윤호)가 크리스마스 이브 첫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시작해 약 46분간 팬들과 깜짝 교류를 나눴다.

24일 밤 11시 30분경 유노윤호는 블랙과 하이트를 갖춰 입고 마스크 착용한 채 민낯으로 생방송을 시작했다.

유노윤호는 "아 이거 진짜 되는구나. 인스타 라이브는 처음인데 지금 집에 있다"고 인사한 뒤 "크리스마스 30분 전인데, 웃긴데 저도 이거 했다"며 직접 장식한 크리스마스트리를 보여 주었다.

이어 "메리 크리스마스. 집에서 영화를 보려고 하는데 뭘 볼까 고민 중이었다"며 "각 나라의 많은 팬들이 오셨는데, 생얼이다"고 소개했다.

각국의 언어로 인사를 나눈 유노윤호는 "26일 언택트 공연을 앞두고 있다"고 근황을 소개하면서 "부끄러운데 집에 과자가 너무 많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팬들이 선물한 인형 소개에 이어 "이게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냐? 이건 정말 갑자기 방송을 켰다. 이 큰 방에 혼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영화 보기 좋아하니까 나중에 팬들과 영화 같이 보기도 좋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아울러 "오늘 하루는 되게 의미있게 보냈다. 아침부터 정신없었다"고 언급한 유노윤호는 "얼마 전에 가요대축제를 사회 볼 때 많이 떨렸다. 오랜만에 후배님들 무대도 보고 빨리 무대에 서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새 앨범이 나오는데, 최선을 다했다. 26일 뭐 할지는 비밀이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매번 이야기하지만 난 귀엽지 않다. 세상에는 귀여운 분이 얼마나 많은데요. 1월 솔로 앨범에 다양한 윤호가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도 만족할 것이다. 스토리도 있다"며 1월 발표할 솔로 앨범에 기대를 부풀게 만들었다.

그리고 "1월의 아티스트 춤에서 촬영을 끝냈다. 재즈 등 트렌드한 춤을 춘다"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소개했다.

동방신기의 컴백에 대해서도 "1월이다. 며칠인지는 나중에 가르쳐 드리겠다"며 2021년 새롭게 비약하는 동방신기의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사진 = 인스트그램 라이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