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자회사 안전 활동 평가제 도입..."안전관리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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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자회사 안전 활동 평가제 도입..."안전관리 향상 기대"
  • 박주범
  • 승인 2020.12.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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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임남수)는 자회사의 안전관리수준을 향상시키고 현장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인천공항 자회사 안전 활동 평가제를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공사의 자회사는 인천공항시설관리,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인천공항경비 등이다.

공사는 올해 5월 자회사 안전 활동 평가제를 자체 개발해왔으며, 지난 11월부터는 내외부 평가위원 16명이 참석하는 시범평가를 진행했다. 
  
공사의 안전 활동 평가제는 안전보건경영, 안전보건활동, 위험성평가, 안전교육관리 등 10개 항목, 60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었으며, 자회사 안전보건활동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시 및 자회사의 자율적인 안전 활동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공사는 평가결과를 자회사 경영평가에 반영하고, 결과 일부를 활용하여 안전 활동 우수사업장을 선정함으로써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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