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맨 맏형 장민호의 '수상한 민호', MMA 시상식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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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맨 맏형 장민호의 '수상한 민호', MMA 시상식 비하인드 공개
  • 이태문
  • 승인 2020.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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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미스터트롯' 맏형 장민호가  ‘2020 멜론 뮤직 어워드 (2020 MMA)’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트롯계 BTS 장민호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타이틀 '2020 MMA 시상식 비하인드'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 대해 "여러분 덕분에 핫트렌드상을 수상하게 됐다. 고맙고 감사하다"는 설명과 인사를 게시했다.

지난 11월 26일에 촬영된 영상에서 장민호는 나비 넥타이에 깔끔한 정장을 입으면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며, 인사말을 고민하다가 "다 감사하니까 누구한테 감사해야 될지 예기를 못하겠다. 그게 더 어려운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마침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김희재에게 다가가 "나지금 호텔 입구에 있는 사람 같다"며 호텔 지배인 상황극을 시작해 "손님, 오늘의 요리는 닭고기와 돼지고기 준비되어 있다"고 안내하자 김희재는 "소고기"라고 답해 싱겁게 막을 내렸다.

복도에서 만나 영탁과 이찬원은 "여기 배우쪽이 아니다. 나가라"며 조각남 장민호를 경계하자 장민호는 "오늘 일하러 왔다. 몇층에 가시냐?"며 호텔 지배인 상황극을 이어가 폭소가 터졌다.

영탁은 "이찬원도 모자만 쓰면 약간 호텔 직원 같다"고 밝히자 장민호는 "마법사 같다"고 이날 의상을 평했다.

대기실로 돌아온 장민호는 '파트너즈' 트롯천재 정동원과 함께 손가락 꺾기를 하면서 긴장을 풀었으며, 이어진 포토월 사진 촬영에서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의 맏형답게 멤버들을 능숙하게 리드하며 포토타임을 소화했다.

하트 포즈와 카리스마 포즈로 마무리한 뒤 장민호는 수상 무대로 이동하면서 파이팅을 외쳤다.  

이날 장민호는 트롯 아우들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와 함께 핫트렌드상을 수상했으며, 모든 행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준비한 수상 소감이 많은데, 막상 하려고 하니까 기억이 안 났다"며 아쉬워했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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