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대표 최문석)가 앱 온라인 매거진을 런칭하며 여행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매거진은 숙소 예약 데이터를 분석해 국내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를 선정하고, 전문가가 추천한 숙소와 맛집, 방문할만한 명소를 소개한다. 단순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인스타그램 같은 SNS에 공유된 실제 방문자의 사진을 게재해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1차로 발행한 매거진은 ▲경주편 ▲강릉편 ▲제주편을 다뤘다. 경주편은 ‘뉴트로’라는 콘셉트, 강릉편은 푸른 파도와 커피라는 주제, 그리고 제주는 ‘머물고 싶은 섬’이란 테마에 맞췄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브랜드가 강조하는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며 “모든 고객이 취향대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메시지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사진=여기어때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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