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뷰티족을 위한 자연광 ‘젤 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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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뷰티족을 위한 자연광 ‘젤 네일’
  • 김선호
  • 승인 2015.07.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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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 없이 즐기는 젤 네일아트
여행지, 출장에서도 젤 네일 광택감과 컬러감 즐긴다

‘셀프 뷰티족’이 증가함에 따라 네일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젤 네일은 램프로 건조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자연광에서도 젤 네일을 건조시킬 수 있는 제품이 잇따라 출시돼 셀프 네일아트를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된 것.

d_0727_006 사진제공: 네이처리퍼블릭/ 위에서부터 네이처리퍼블릭이 새롭게 출시한 ‘스티커 네일’과 ‘써니 젤 네일’.

여름철 야외에 오래 있다 보면 손톱이 손상되거나 네일아트가 오래 유지되기가 어렵다. 이를 보수하기 또한 쉽지 않은 것이 젤 네일 아트의 단점. 그러나 네이처리퍼블릭에서 램프 없이 건조 가능한 ‘써니 젤 네일’과 스티커처럼 떼어서 제거할 수 있는 ‘스티커 네일’이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마몽드의 ‘원미닛 젤 네일’, O.P.I의 ‘INFINITE SHIN' 등의 다양한 젤 네일도 출시되고 있다.

일반적인 젤 네일은 제거 시에 손톱이 쉽게 손상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셀프 네일족도 젤 네일은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이런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이는 젤 네일 라인은 유리알 같은 광택과 볼륨감을 더욱 살리는 동시에 제거 시의 자극을 최소화시켰다.

네이처리퍼블릭 ‘써니 젤 네일’은 다이아몬드 파우더 성분을 함유돼 단단하게 빛나는 젤 광택과 동시에 영양과 윤기까지 잡을 수 있다. 선명한 컬러감돠 광택 효과가 기존의 제품보다 오래 지속돼 야외 및 휴가철에 인기를 누릴 예정이다. 또한 리무버로 손쉽게 지울 수도 있어 여름철 맞춤형 제품이다. 블루 소다 등 트로피컬 컬러 11종과 베이스코트, 탑코트 등 총 13종으로 구성돼 있다. 사용법은 유분기를 제거한 후 손톱에 베이스코트를 바른 후 건조시키고, 젤 네일 컬러를 적당량 손톱에 발라주고 2~3분 후 젤 네일 탑코트를 발라 자연광에 건조시키면 된다.

d_0727_008 사진제공: 아모레퍼시픽/ 마몽드 원미닛 젤 네일

마몽드 ‘원미닛 젤 네일’은 네일숍에서 젤 네일을 받은 듯한 광택감을 지니고 있으며, 선명한 색상 연출이 돋보인다. 또한 일반 네일 리무버로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어 셀프 젤 네일족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여행지, 출장 등에서도 다양한 네일아트를 즐길 수 있으며, 유지 및 보수 또한 간편해진 것이다.

필-오프 타입의 ‘스티커 네일’ 또한 스티커처럼 떼어낼 수 있는 수성 네일 제품으로 간편성이 강화됐다. 특별한 날을 위해 기분전환용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된 제품으로 바를 때는 액체지만 마른 후에는 쉽게 떼어낼 수 있어 리무버도 필요가 없다. 워터 베이스 타입으로 네일 특유의 자극적인 향이 나지 않고 피치나 바나나 등의 과일 및 자연 향이 하루 이상 지속되기 때문에 사용자의 기분까지 고려했다. 탑코트를 포함해 총 7종의 컬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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