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적 항공사 최초 국제선 모든 고객에게 여행 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무료 보상 지원
일본항공(JAL)은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JAL 코로나 커버’ 서비스를 기간 한정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알리안츠 트레블(Allianz Travel)과 제휴해 여행 중 코로나19 감염 양성 판정을 받으면 의료비, 검사비, 그리고 격리 비용을 지원한다.
JAL코로나 커버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6월까지 일본항공에서 운항하는 국제선을 탑승하는 고객에게 자동으로 적용되며, 의료비는 최대 15만유로다. 다만 다른 운항의 코드세어편은 제외된다. 자세한 정보는 일본항공 홈페이지 JAL 코로나 커버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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