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발생 확진자가 전일 대비 252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1만1426명이라고 11일 오전 밝혔다. 또 12월 들어 1일 신규 확진자가 평균 2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확진율도 2.6%에 이른다.
주요 누적 발생 현황으로는 종로구 파고다타운 181명, 강서구 댄스교습 212명+병원 관련 51명, 은평구 소재 역사 관련 10명, 중랑구 체육시설 50명, 서초구 사우나 관련 82명, 중구 시장 36명 등이다.
자치구별 신규 발생자는 강서구 30명, 동작구 19명, 중랑구 양천구 각 16명, 강남구 관악구 15명 등 서울 전역에 안전지대가 없는 상태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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